1. 저널리스트 헨미 요, 식과 생에서 삶의 근원을 찾다 헨미 요는 1944년생으로 일본의 유명한 저널리스트, 시인, 소설가입니다. 그는 와세다대학 문학부를 졸업하고, 1970년 교도통신사에 입사했습니다. 1996년 퇴사하면서 본격적인 집필활동을 시작했으며 1994년 먹는 인간으로 고단샤 논픽션상을 수상한 후 다양한 작품으로 사랑받았습니다. 저자는 '타자의 눈으로 자신을 응시하고 자율적인 윤리적 갱생'의 길을 걷는 보기 드문 일본작가로 평가받습니다. 그는 2004년 뇌경색으로 쓰러져 투병 생활을 하다가 2006년 '자신을 향한 심문'으로 복귀해 다시 집필 활동을 정력적으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책은 식(食)과 생(生)을 통해 보는 삶의 근원을 말하고 있는 책입니다. 교도통신 외신부 데스크로 일하던 저자..